문화무크지 언유주얼 7호 <그럴 나이>가 발간됐다. 언유주얼 매거진은 밀레니얼 세대를 주요 독자로 하는 문화무크지(책과 잡지의 성격을 동시에 지닌 부정기간행물)로, ‘가장 평범한 것이 가장 특별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에게 가장 중요한 하나의 키워드, 현상, 관심사를 선정하고 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작품으로 매거진을 채우고 있다. 이번 호의 주제는 ‘나이’(age)이다. 『출근길의 주문』의 이다혜 작가,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의 오은 시인,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의 김하나 작가 등이 펼쳐낸 ‘나이’와 ‘나이 듦’에 관한 다양한 생각이 궁금하다면 언유주얼 7호를 펼쳐보자.
■ 언유주얼(Vol.7)
이다혜 외 지음│언유주얼 펴냄│176쪽│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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