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의장, ‘n번방 사건’ 극한 처벌 불가피
문희상 의장, ‘n번방 사건’ 극한 처벌 불가피
  • 방은주 기자
  • 승인 2020.03.2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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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독서신문 방은주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24일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국회 국민동의청원과 관련해 “이번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은 규모가 방대하고 수법이 악랄하여 개인적으로도 극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원에 적시된 대로 현행법상의 형량을 포함해 처벌 수위가 낮다는 지적이 있고,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사건에 연루된 범죄자들이 합당하고 엄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국회가 즉시 입법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특히 공직자와 사회지도층의 가담 여부를 더욱 명명백백히 밝혀내 엄벌에 처해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다시는 이러한 패륜적이고 극악무도한 범죄가 발붙일 수 없도록 한국사회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말했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비롯한 사이버 성범죄의 처벌법 제정에 관한 청원’은 지난 23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게재됐다. 이후 24일 오후 동의자 10만명을 달성해 최단시간으로 국민동의청원 심사요건을 충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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