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화요일인 오늘(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전국이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8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2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해5도 14도 ▲서울/경기 18도 ▲강원영서 17도 ▲강원영동 15도 ▲충남 19도 ▲충북 18도 ▲경북 19도 ▲울릉도/독도 10도 ▲전북 18도 ▲경남 16도 ▲전남 20도 ▲제주도 16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청, 전북, 광주는 오전에 ‘나쁨’, 오후에 ‘한때 나쁨’이며 전남과 제주는 오전에 ‘나쁨’, 오후에 ‘보통’이며 그 밖의 전국은 ‘보통’이다.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이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는 26일과 27일은 전국이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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