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월요일인 오늘(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건조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전국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8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3도에서 2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해5도 12도 ▲서울/경기 16도 ▲강원영서 17도 ▲강원영동 16도 ▲충남 18도 ▲충북 18도 ▲경북 20도 ▲울릉도/독도 12도 ▲전북 20도 ▲경남 18도 ▲전남 18도 ▲제주도 16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충청과 전북은 ‘나쁨’, 강원영동은 ‘보통’, 그 밖의 전국은 오전에 ‘보통’, 오후에 ‘한때 나쁨’이다.
중부내륙과 강원영동, 경상도, 전라동부, 제주도는 모레(25일)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는 25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26일과 27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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