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제903회 로또당첨번호가 공개된 가운데 당첨지역이 관심을 받고 있다.
나눔로또를 판매하는 동행복권 측은 21일 제903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 당첨번호는 '2, 15, 16, 21, 22, 28'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45'이다.
1등 당첨지역은 ◇자동 ▲서울 송파구 잠실동 ▲서울 중랑구 중화동 ▲경기 광명시 철산동 ▲경기 구리시 갈매동 ▲경기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관양2동) ▲충남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전북 익산시 어양동 ▲경북 구미시 황상동 ◇반자동 ▲서울 광진구 중곡3동 ◇수동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이다. 수동은 한 판매점에서 같은 번호로 두매 구매한 사람이 당첨된 것으로 보인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16억8,458만원씩,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49명으로 7,448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316명으로 157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1만1,981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90만2,821명이다.
한편, 나눔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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