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수요일인 오늘(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어제보다 기온이 높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전국이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3도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해5도 13도 ▲서울/경기 16도 ▲강원영서 16도 ▲강원영동 19도 ▲충남 16도 ▲충북 16도 ▲경북 19도 ▲울릉도/독도 15도 ▲전북 18도 ▲경남 16도 ▲전남 19도 ▲제주도 19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강원영동은 ‘보통’, 그 밖의 전국은 ‘나쁨’이다.
강원영동과 경상도, 충북 일부, 경기도 일부에 건조특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의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및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는 19일에 중부와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오는 22일은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오겠다.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