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수요일인 오늘(4일)은 기온이 어제보다 다소 낮은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낮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전국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8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해5도 4도 ▲서울/경기 3도 ▲강원영서 6도 ▲강원영동 8도 ▲충남 7도 ▲충북 7도 ▲경북 10도 ▲울릉도/독도 8도 ▲전북 7도 ▲경남 13도 ▲전남 8도 ▲제주도 11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과 환경부 기준에 따르면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사이다.
한편, 내일까지 해안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남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번 주말에는 충청이남에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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