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화요일인 오늘(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9도에서 1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해5도 6도 ▲서울/경기 11도 ▲강원영서 11도 ▲강원영동 11도 ▲충남 14도 ▲충북 13도 ▲경북 13도 ▲울릉도/독도 7도 ▲전북 13도 ▲경남 14도 ▲전남 12도 ▲제주도 13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충청, 전라는 ‘나쁨’, 그 밖의 전국은 오전에 ‘보통’, 오후에 ‘나쁨’이다.
한편,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4일)은 중부지방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오는 7일은 전국에 8일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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