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월요일인 오늘(2일)은 어제보다 기온이 다소 낮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전국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낮에서 밤사이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5mm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8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해5도 4도 ▲서울/경기 9도 ▲강원영서 10도 ▲강원영동 10도 ▲충남 10도 ▲충북 9도 ▲경북 13도 ▲울릉도/독도 8도 ▲전북 10도 ▲경남 14도 ▲전남 11도 ▲제주도 11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충청도, 전라도가 ‘나쁨’, 강원영서와 경상도, 제주도는 오전에 ‘나쁨’, 오후에 ‘보통’이다. 강원영동은 ‘좋음’이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는 4일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으며, 오는 7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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