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아이와 함께 지구 위의 여섯 개 대륙과 그 대륙에 속한 국가들, 도시들을 살펴보기 좋은 책이다.
책은 먼저 오대양과 육대주를 각각 간략하게 소개한 후 각각의 대륙에 속한 국가 100곳의 이름을 그 국가의 수도와 함께 직접 써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나라의 국기와 함께 해당 국가가 사용하는 언어에 대한 정보도 담겨있다.
마지막 장에서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수도’ ‘나라와 이름이 같은 수도’ 등의 퀴즈를 통해 각 나라의 수도를 다시 한번 복습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이 책 곳곳에는 TV 애니메이션 ‘타스의 풀이풀이 사자성어’ 속 캐릭터들이 등장해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다. 애니메이션 전문 기업 ‘K-PRODUCTION’이 제작한 책이다.
『나라와 수도 100』
K-PRODUCTION 지음│꿈소담이 펴냄│128쪽│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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