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목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어제보다 기온이 높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전국이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9도에서 1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해5도 8도 ▲서울/경기 9도 ▲강원영서 12도 ▲강원영동 11도 ▲충남 13도 ▲충북 12도 ▲경북 14도 ▲울릉도/독도 9도 ▲전북 11도 ▲경남 15도 ▲전남 15도 ▲제주도 13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강원영동과 경남, 전남, 제주도는 오전에 ‘한때 나쁨’, 오후에 ‘나쁨’이며 그밖의 전국은 오전과 오후 ‘나쁨’이다.
동해안과 경상해안, 일부 경북내륙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해야겠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21일)부터 모레까지 점차 흐려져 강원영동과 경상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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