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수요일인 오늘(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어제보다 기온이 높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전국이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8도에서 1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해5도 6도 ▲서울/경기 9도 ▲강원영서 9도 ▲강원영동 9도 ▲충남 10도 ▲충북 10도 ▲경북 11도 ▲울릉도/독도 9도 ▲전북 10도 ▲경남 12도 ▲전남 10도 ▲제주도 10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청도는 오전에 ‘한때 나쁨’, 오후에 ‘나쁨’이며 전라도와 경상도는 오전에 ‘보통’, 오후에 ‘나쁨’이다. 강원영동과 제주도는 ‘좋음’에서 ‘보통’ 사이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는 21일(금) 밤부터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 전라도,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는 22일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다가 그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