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와 현대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발칙한 수학 여행. 이 책은 수학사의 주요한 장면들을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풀어내 이른바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자)들에게 수학의 재미를 선사한다. 저자는 수학이 우리의 생활과 아무런 연관이 없는 학문이 아니라 우리 삶 곳곳에 어떻게 녹아 있는 지 유쾌하게 증명한다. 또한 책에는 수학의 기초를 세운 탈레스부터 최초로 수학 교과서를 만든 유클리드, 좌표평면을 발견한 데카르트,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해결한 와일즈 등 21명의 수학자의 에피소드가 담겼다. 현직 수학 선생님이 들려주는 수학사의 주요한 인물, 사건, 개념을 한 눈에 조망하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 파워풀한 수학자들
김승태‧김영인 지음│특별한서재 펴냄│304쪽│1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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