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아이북케어’ 이용자 4만3,000명 돌파… ‘초등 도서 북 큐레이션 만족도 높아”
미래엔 ‘아이북케어’ 이용자 4만3,000명 돌파… ‘초등 도서 북 큐레이션 만족도 높아”
  • 서믿음 기자
  • 승인 2020.02.17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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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엔]
[사진=미래엔]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제공하는 연령별 도서 추천, 초등 독서 코칭법이 담긴 ‘아이북케어(ibookcare)’ 서비스 가입자가 4만3,000명을 넘었다.

미래엔이 제공하는 머신러닝 기반의 북큐레이션 서비스 ‘아이북케어(ibookcare)’는 아이들이 읽은 책을 기준으로 독서 상태 및 성향을 분석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 도서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2016년 10월 첫 선을 보인 이후 2020년 1월말 기준으로 4만3,000명 이상의 가입자가 이용 중이다.

‘아이북케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녀의 책장에 있는 도서 목록을 등록하면 유아는 누리과정(의사소통, 사회관계, 자연탐구, 신체운동, 예술경험)에 따라, 초등학생은 교과과정(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예술)에 따라 5개 영역의 독서성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해준다. 이를 통해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맞춤형 도서 추천은 물론이고 또래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도서도 살펴볼 수 있다.

미래엔 디지털콘텐츠연구소가 2019년도 아이북케어 유저 사용 행태를 분석해 제공한 연령별 신학기 추천도서 결과, 유아(5~7세)와 초등 저학년(8~10세) 추천 도서 1위는 ▲’알사탕(책읽는곰, 2017)’이 차지했으며 초등 고학년(11세~13세)은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1: 보라 부인의 암호 사건(아이세움, 2016)’이 선정됐다. 이어서 2위는 유아와 초등 저학년에서 모두 ▲‘장수탕 선녀님(책읽는곰, 2012)’이, 초등 고학년에서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7: 기이한 전망 여관사건(아이세움, 2018)’이 추천도서로 꼽혔다.

이가영 연구원은 “아이가 어린 시절부터 독서에 흥미를 갖게 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신학기 자녀의 독서에서 부족한 부분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올바른 독서습관을 잡아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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