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인북] 과학토론 능력을 키워보자 『100가지 예상 주제로 보는 중‧고등학교 과학토론 완전정복』
[포토인북] 과학토론 능력을 키워보자 『100가지 예상 주제로 보는 중‧고등학교 과학토론 완전정복』
  • 송석주 기자
  • 승인 2020.02.13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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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과학토론대회를 위한 배경지식이 한권의 책에 담겼다. 과학토론대회는 매년 10만명이 넘는 전국의 중‧고등학생이 참가하는 인기 종목이다. 이 책은 토론대회 준비를 효율적으로 하고자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하다. 과학적 배경지식을 쌓는 데 도움이 될 만한 100가지 예상 주제와 300여 개의 논제를 한 권에 담았다. 책을 통해 ‘생각의 근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길러보자.

18세기 후반 일어난 산업혁명은 이산화탄소 농도의 증가를 불러왔다. [사진제공=엠아이디]

지난 1만 년 동안 지구 대기의 이산화탄소 농도와 수증기 농도는 비교적 변함없이 일정하게 유지됐다. 그런데 지구 시시템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20세기 중반부터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 200년 정도의 기간 동안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이전보다 점점 높아졌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산업혁명이 일어난 시기가 대략 18세기 중반 정도다. 인류가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를 본격적으로 태우기 시작한 때다.<23~24쪽>

엘리뇨는 태평양 동쪽을 고온 다습하게 만든다. 엘니뇨 현상으로 야기된 캘리포니아 2010년도 대형 태풍의 위성 사진 [사진제공=엠아이디]

이상기후의 대표 현상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엘니뇨와 라니냐다. 하지만 사실 엘니뇨와 라니냐는 특별한 이상기후라기보다는 일정한 주기로 되풀이되는 사건이다. 열염순환과도 관계가 있지만 더 중요하게는 열대지역의 주기적 변화와 관계가 더 깊다. (중략) 반대로 태평양의 서쪽인 인도차이나반도와 말레이제도 등에서는 따뜻한 바닷물이 적게 오니 그만큼 기온이 낮아지고 비도 예년보다 적게 내리게 된다. 이때 인도네이사나 말레이시아 등에 산불이 증가하는데, 이런 현상을 엘니뇨라고 한다.<47쪽>

지구온난화로 극지방의 빙하가 녹자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사진제공=엠아이디]

그런데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면서 북극 얼음이 녹고 있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빙하가 녹아 우리나라에서 유럽까지 가는 북극항로에 대해 연구하고 있을 정도다. (중략) 또 지구온난화로 남극의 빙하가 녹은 후 다시 얼면서 그 크기가 커져 펭귄이 먹이활동을 위해 100Km를 이동해야 하는 경우도 생겼다.<193쪽>

소행성광산업은 인류의 오랜 꿈이었다. 1977년 발표된 소행성광산업의 컨셉 아트. [사진제공=엠아이디]

미국 또한 2021년과 2023년에 소행성 탐사 우주선을 발사할 예정에 있다. 미국의 민간 우주개벌업체인 딥 스페이스 인더스트리스는 룩셈부르크 정부와 손을 잡고 2019년에서 2023년 사이 ‘프로스펙터1’이라는 우주선을 쏘아 올려 지구 가까이의 소행성과 랑데부를 시킬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미국의 또 다른 민간기업인 플래니터리 라소시스의 설립 목적 역시 미네랄과 물이 풍부한 소행성에 우주선을 보내 희토류 광물과 백금 등을 채취하는 것이다.<322~323쪽>

『100가지 예상 주제로 보는 중‧고등학교 과학토론 완전정복』
박재용‧정기영 지음│엠아이디 펴냄│400쪽│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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