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고등학교 교사이자 유튜버인 저자가 제안하는 새로운 세계사 교과서. 세계사를 한 줄기로 엮어 오스트랄로피테쿠스부터 트럼프 대통령까지 하나의 이야기로 이야기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주어’의 변동을 최소화하고 ▲연도를 쓰지 않으며 ▲강조 표시로 핵심을 놓치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한 챕터당 하나의 지역에만 집중해 각 지역의 역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인물과 사건의 인과관계를 먼저 제시해 자연스럽게 사건의 선후관계를 암기하도록 유도한다. 유튜브 조회수 850만 회에 달하는 인기 콘텐츠이자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세계사 교과서를 책으로 만나보자.
■ 읽기만 하면 결코 잊히지 않는 세계사 교과서
야마사키 게이치 지음│정문주 옮김│까치 펴냄│364쪽│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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