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대폼장] 그리스도의 진정한 종이 된다는 것 『믿음의 비약』
[지대폼장] 그리스도의 진정한 종이 된다는 것 『믿음의 비약』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0.02.03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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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예수님은 그 어떤 사람도 자신의 노예가 되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 스스로가 먼저 종의 모습이 되셨습니다. 예수님 스스로가 먼저 종의 모습이 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따르고자 하는 사람들은 마음 깊숙한 곳에서부터 간절히 소리를 외칩니다. "주님, 저는 당신의 종이 되길 원합니다." 바울도 이와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바울을 종이라 칭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스스로가 자신을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불렀습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는 마음입니다. 만약 그리스도의 종이 되지 못하면 죄의 종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바울은 너무나 잘 알았습니다. <51~52쪽>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신앙은 표면적인 것이 아니며 또한 종교적 율례나 율법의 준수로 대변되지 않습니다. 신앙은 마음을 담아 하나님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자유롭게 표현할 때 나옵니다. 이러한 사랑은 종교나 율법 그리고 모든 지식을 초월합니다. 예수님을 향한 믿음이 우리 신앙의 종점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사랑함이 우리 신앙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우리가 세례를 받는다고 해서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걸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해야만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72쪽> 

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것은 공포와 불안 그리고 노고에 시달리는 생활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종종 "인생은 짧고 고달프다"라고 합니다. 그러나 십자가 예수님꼐서는 우리에게 완전한 구원을 가져다줬습니다. 그는 십자가에서 우리를 구원하였고, 우리를 죄의 구속에서 구원했으며, 우리와 새로운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새로운 언약에서 우리는 더 이상 죄의 노예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 일컬음을 받았습니다. <96쪽> 

순금은 맹렬한 불속에서 단련해야 현란한 광택을 뿜어냅니다. 우리의 믿음도 고난의 역경을 거쳐야 하나님의 영광이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고난은 하나님꼐서 그리스도인에게 주시는 시험지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 부어주시는 은혜입니다. <116쪽> 


『믿음의 비약』
문봉 지음 | 달꽃 펴냄│214쪽│12,000원

* 지대폼장은 지적 대화를 위한 폼나는 문장이라는 뜻으로 책 내용 중 재미있거나 유익한 문장을 골라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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