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설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현재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원활한 편이다. 하지만 낮이 되면 막바지 귀경행렬이 몰리며 정체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4시간 10분,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울산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4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40분, 대구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50분,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1시간 4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도로공사 측은 앞선 이틀에 걸쳐 귀경행렬이 분산된 만큼, 오늘 교통량은 평소 주말 수준 정도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오늘은 강원도 일부지역과 제주도 등 남부 일부 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릴 수 있으니 안전 운전에 유의해야한다.
또, 고속도로 요금은 어제까지는 무료였지만, 대체휴일인 오늘부터는 평소 요금으로 정상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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