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토요일인 오늘(25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전국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고, 경북동해안은 아침까지 비가 오다가 그치겠다. 26일까지 예상강수량은 제주도가 5mm에서 1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11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4도에서 1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해5도 영하 1도 ▲서울/경기 9도 ▲강원영서 8도 ▲강원영동 8도 ▲충남 11도 ▲충북 11도 ▲경북 10도 ▲울릉도/독도 6도 ▲전북 12도 ▲경남 12도 ▲전남 12도 ▲제주도 13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오전에 충남과 전북은 ‘매우 나쁨’,서울과 경기, 충북, 전남은 ‘나쁨’, 그 밖의 전국은 ‘보통’이다. 오후에는 충남과 전북은 ‘나쁨’, 서울과 경기, 충북, 전남은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은 ‘보통’이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를 시작해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고, 30일은 충청, 전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