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인북]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의 초긍정 에세이
[포토인북]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의 초긍정 에세이
  • 김승일 기자
  • 승인 2020.01.21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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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가수 손담비의 ‘미쳤어’로 인생 2막을 연 ‘할담비’ 지병수씨의 에세이가 출간됐다. ‘미쳤어’와 각종 광고·유튜브 활동에서 볼 수 있는 그의 ‘끼’의 근원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애플북스]

책은 총 아홉 장으로 구성돼 있는데 ‘병수의 오늘’라는 제목의 1, 3, 5, 7, 9장 사이에 지병수씨의 과거가 담겨있다. ▲1943년 전북 김제의 만석꾼 집안에서 태어나 어릴 적부터 예능에 끼가 있었지만, 집안 최초의 대학생이 되기 위해 평범한 청춘을 보낸 이야기 ▲집안이 기울어지고 옷 장사를 하던 시절의 이야기 ▲한국무용의 대가 임이조 선생에게 춤을 배우고 일본을 오가며 춤꾼으로 활동한 이야기 ▲사랑 이야기 ▲사기를 당하고 보증을 잘못 선 이야기 등이다.   

[사진= 애플북스]

‘병수의 오늘’이라는 제목의 장들에서는 유명세를 얻고 난 후 화려한 광고 촬영, 유튜버 활동을 하면서도 양아들과 함께 월세 50만원짜리 반지하에서 살며 버는 돈의 60%를 기부하는 지병수씨의 현재가 담겼다.    

[사진= 애플북스]

“나는 매일 아침, 인생은 정말 모를 일이라는 생각을 하고 살어. 그러니 지금 당장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해도 실망하지 말어. 나는 지금도 ‘얼굴엔 웃음, 마음엔 여유, 가슴엔 사랑’ 이 말을 항상 곱씹고 산다니깨!” 한편, 이 에세이는 지병수씨 특유의 긍정에너지로 가득 차 있다.  

『할담비, 인생 정말 모르는 거야!』
지병수 지음│애플북스 펴냄│248쪽│14,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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