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절기상 대한인 오늘(20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전국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해5도 4도 ▲서울/경기 3도 ▲강원영서 4도 ▲강원영동 6도 ▲충남 7도 ▲충북 5도 ▲경북 8도 ▲울릉도/독도 5도 ▲전북 7도 ▲경남 9도 ▲전남 8도 ▲제주도 10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강원,충청, 전북, 경북은 오전에 ‘나쁨’, 오후에는 ‘한때 나쁨’이며 그 밖의 전국은 오전과 오후 모두 ‘나쁨’이다.
한편, 남해안과 경북내륙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되는 등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한편,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는 22일과 23일은 충청이남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24일과 25일은 강원영동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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