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인테리어로 바꿔보는 나의 운명
풍수인테리어로 바꿔보는 나의 운명
  • 관리자
  • 승인 2006.05.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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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얼마만큼의 노력을 하고 있을까?
요즘 많은 사람들이 ‘궁합’이다 ‘점’이다 하는 ‘운명 미리보기’에 꽤나 많은 열정을 쏟고 있다. ‘점’을 보기위한 방법도 다양해져 점집을 직접 찾아가는 방법부터, 인터넷으로 보는 점, 카페에서 커피 등의 음료를 즐기며 보는 점 등 수가지의 종류가 난무한다.

미리 자신의 운명을 알아보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자신의 미래에 행운이 깃들기를 기대하며, 혹시나 악재가 있다면 어떻게 그 불운을 피해갈 수 있을지를 찾는다. 그러나 ‘점’의 최대단점인 미신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점은 재미로 보는 거야”라며 자신에게 다가올 행운을 위한 특별한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 즉, 열심히 점은 보러 다니지만 막상 ‘운명의 결정’을 앞에 두고는 크게 동요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기 믿을만한 풍수설로 독자들에게 ‘진짜’ 행운을 안겨줄 책이 있다. 풍수라 하면 흔히 옛 것이고 요즘 같이 아파트가 빽빽하게 놓여있는 주거환경에는 별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자는 풍수 인테리어를 신비나 기적을 바라가나 일확천금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 조상들의 장구한 체험 축적과 통계적 경험이 담긴 현대적 실용적 생활과학이라 강조한다.          

풍수 인테리어의 핵심은 이미 결정된 주거공간과 경제적 여건을 적절히 감안하여, 가구, 화분, 조명 등의 색상과 모양, 그리고 배치를 정함에 있어 간단한 풍수적 조치를 통해 집안을 행운과 행복이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는 것. 두 권으로 구성된 ‘풍수 인테리어’ 시리즈는 풍수를 일상생활에 적용하여 주부 등 일반인들이 손쉽게 할 수 있는 실용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었다.

시리즈 1권인 『잘 되는 집안은 뭐가 다를까』에서는 가구의 위치와 방향을 조금 바꾸는 것만으로 가족의 건강과 행운을 가져오는 방법을 알려주고, 2권인 『돈 잘 버는 사람은 뭐가 다른 걸까』에서는 옷차림, 소지품, 액세서리를 통해 ‘금전운’을 불러들이는 방법을 설명한다.
책 속에는 다양한 컬러 사진과 삽화, 도면, 도표 등이 삽입되어 있다.

                                                                                      방두철 기자

이성준 지음/ 예문/ 144쪽 (잘 되는 집안은 뭐가 다른 걸까), 184쪽 (돈 잘 버는 사람은 뭐가 다른 걸까)/ 12,000원 (잘 되는 집안은 뭐가 다른 걸까), 13,000원 (돈 잘 버는 사람은 뭐가 다른 걸까)

독서신문 1403호 (200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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