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목요일인 오늘(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중부지방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남부지방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10도,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1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해5도 1도 ▲서울/경기 2도 ▲강원영서 3도 ▲강원영동 6도 ▲충남 6도 ▲충북 4도 ▲경북 7도 ▲울릉도/독도 6도 ▲전북 6도 ▲경남 10도 ▲전남 6도 ▲제주도 8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에 따르면 오전에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청은 ‘나쁨’, 오후에는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청은 ‘나쁨’, 강원영동과 부산, 울산, 제주는 ‘보통’, 그 밖의 전국은 ‘한때 나쁨’이다.
한편, 오는 11일과 12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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