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인북] 이슬람 세계부터 중국의 문화까지 『한눈에 쏙 세계사 - 지역 문화권의 형성』
[포토인북] 이슬람 세계부터 중국의 문화까지 『한눈에 쏙 세계사 - 지역 문화권의 형성』
  • 송석주 기자
  • 승인 2020.01.06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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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한눈에 쏙 세계사’ 세 번째 책인 ‘지역 문화권의 형성’은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바탕으로 이슬람 세계, 크리스트교, 인도의 힌두교와 중국의 독자적인 문화까지 쉬운 설명과 다채로운 그림을 통해 알려준다.

교과서를 기반으로 해 어린이 독자들부터 성인들까지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세계사 책이다. 이슬람 세계부터 서유럽, 비잔티움 제국와 인도, 동남아시아, 중국과 몽골 제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나라의 지역 문화가 어떻게 형성됐는지 살펴보자.

2012년 런던 올림픽 당시, 식사를 거른채 시합에 참석한 선수들이 있었어. 이 선수들은 바로 무슬림이었단다. 무슬림에게는 ‘오행’이라는 다섯 가지 의무가 있어. 하루에 다섯 번씩 메카를 향해 기도할 것, 라마단 기간에는 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 금식할 것, 자기가 가진 재산이나 수입의 일부로 가난한 사람을 도울 것, 건강하고 재산이 있는 무슬림은 일생에 한 번 이상 성지인 메카를 방문할 것, ‘알라 외에 신은 없고 무함마드는 그의 사도이다’라고 고백하는 것이야.<17쪽>

그렇다면 십자군 전쟁은 성공한 것일까? 전혀 아니었어. 몇 십 년 뒤에 무슬림 살라딘에게 예루살렘을 빼앗겼거든. 십자군들은 예루살렘을 되찾겠다며 몇 차례나 다시 원정을 떠났지만 번번이 실패를 맛봐야 했어. 여러 차례의 십자군 원정 중에서 예루살렘을 차지한 것은 첫 번째 십자군 원정뿐이었지.<51쪽>

카이라사 사원이야. 굽타 왕조 때에는 인도 전역에 아잔타 석굴 사원 같은 석굴들이 천여 개가 넘게 있었다고 해. 굽타 왕조가 몰락하고 난 뒤에도 계속해서 석굴 사원들이 만들어졌지. 카일라사 사원은 거대한 바위산 하나를 통째로 깎아서 만든 거래. 7천 명이 넘는 일꾼이 150년에 걸쳐서 사원을 건설했다고 해.<91쪽>

타이 지역에서는 6세기 무렵에 드바라바티가 건국되어 번영했어. 수마트라섬 동부에서는 7세기 무렵에 스리위자야 왕조가 일어나 믈라카 해협을 장학하며 번영했어. 자와섬에서는 8세기에 샤일렌드라 왕조가 일어나 해상 무역으로 번성하였어.<103쪽>

『한눈에 쏙 세계사 - 지역 문화권의 형성』
위문숙 글│이은열 그림│박소연‧손은혜 감수│열다 펴냄│156쪽│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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