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월요일인 오늘(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전국이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비는 오후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오는 8일까지 예상강수량은 동해안과 제주산간이 50mm에서 150mm, 충청도와 전라도, 경상남도가 40mm에서 80mm, 그 밖의 전국이 30mm에서 60mm다. 예상적설량은 강원산지가 10cm에서 30cm, 강원북부와 경북북부산지가 1cm에서 5cm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9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해5도 3도 ▲서울/경기 4도 ▲강원영서 3도 ▲강원영동 9도 ▲충남 7도 ▲충북 4도 ▲경북 7도 ▲울릉도/독도 8도 ▲전북 9도 ▲경남 12도 ▲전남 9도 ▲제주도 15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오전에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청도, 전라북도, 경상북도는 ‘나쁨’, 그 밖의 전국은 ‘보통’이다. 오후에는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청도는 ‘나쁨’, 그 밖의 전국은 ‘보통’이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는 7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고, 8일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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