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월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일부지역에 저녁까지 비가 내리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충청, 전라에는 오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저녁에 그치겠다.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도의 예상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8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해5도 6도 ▲서울/경기 6도 ▲강원영서 6도 ▲강원영동 13도 ▲충남 10도 ▲충북 8도 ▲경북 13도 ▲울릉도/독도 13도 ▲전북 10도 ▲경남 13도 ▲전남 12도 ▲제주도 1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과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전국이 ‘보통’이다.
한편, 오늘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점차 하강하겠고 내일(31일) 아침 기온은 오늘 아침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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