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 명문장] “특수경매 어렵지 않아요” 『난생처음 특수경매』
[책 속 명문장] “특수경매 어렵지 않아요” 『난생처음 특수경매』
  • 전진호 기자
  • 승인 2019.12.28 0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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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특수경매가 어렵다고 지레 겁먹고 아예 관심조차 두지 않거나 잘못하면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나는 30여년 넘게 헬기 조종사로 군 생활을 했다. 이처럼 전혀 다른 경력을 가진 사람도 할 수 있는 것이 특수경매다. 오히려 특수경매가 일반경매보다 쉽고 수익은 더 많다. 특수경매가 어렵다는 편견에 사로잡혀 도전해볼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그래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특수경매는 한 건만 성공해도 웬만한 사람 1년 치 연봉을 벌 수 있다. 1년에 한 건만 해도 생활할 수 있다는 얘기다. 달리 말하면 신중하고 엄격하게 검토할 시간이 충분하다는 뜻이다.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일반물건을 수차례 낙찰 받아봐야 돌아오는 수익은 적고 세금만 많이 낸다. 경매는 낙찰 횟수보다 수익을 얼마나 크게 내느냐가 중요하다. 

특수경매는 쉽고 재미있다. 부도난 사람을 다시 일으켜 세워주기도 하니 보람도 있다. 어려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 일반경매로 수익을 내던 시절은 지나갔다 예전에는 낙찰만 받으면 웬만큼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 부동산 경매시장은 낙찰 받는다 해도 수익이 보장되지 않는다. 수익을 남길 만한 물건을 골라서 투자해야 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특수경매가 어렵다는 편견에서 벗어나고, 적은 돈으로 쉽고 간단하게 큰 수익을 낼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특수경매가 어렵다는 편견을 심어주면서 자신들만의 리그를 하는 것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지 않아도 된다. 쉽게 접근하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특수경매만을 집중적으로 다룬 책은 많지 않다. 그나마 대부분 소송에 관한 내용이어서 이해하기 어렵고 실전에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특수경매를 공부하는 이유는 투자하기 위해서다. 이 책은 실전 투자 지침서로 기본적인 이론과 노하우를 모두 담았다. 경매 초보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해서 투자할 수 있다. 부동산 경매의 새로운 세계로 거침없이 날아갈 수 있는 든든한 투자 지침서가 될 것이다. <4~5쪽>

『난생처음 특수경매』
박태행 지음│라온북 펴냄│331쪽│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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