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교육 전문가가 들려주는 ‘진짜 우주 탐사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겼다. 이소연 우주인 교육 실험 심사 위원, 나로호 1, 2차 발사 생중계 해설 등 우주와 관련해 다양한 활동을 해온 저자는 20년간 어린이들에게 우주에 관해 가르쳐왔다. 저자는 ‘송별’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아이들이 우주 탐사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책을 구성했다. 특히 각 챕터마다 사진과 영상 정보를 넣어 어린이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시킨다. 유튜브 콘셉트의 스토리라인이 이 책의 가장 중요한 특징. 꼼꼼하게 우주 탐사의 과정을 다루면서도 재미를 놓치지 않는 이 책을 통해 우주 개발의 이모저모를 알아보자.
■ 최강 우주 탐사대
정홍철 글│정용환 그림│스튜디오다산 펴냄│140쪽│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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