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제890회 로또당첨번호가 공개됐다. 1등은 총 아홉명으로 모두 자동에서 배출됐다. 당첨지역은 부산, 경남, 제주가 각각 두곳씩, 대구, 경기, 강원이 한곳씩이다. 

나눔로또를 판매하는 동행복권 측은 21일 제890회 로또복권 당첨번호를 추첨했다. 추첨된 제890회 로또 당첨번호는 '1, 4, 14, 18, 29, 37'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6'이다.

1등 당첨지역은 ◇자동 ▲ 부산 수영구 광안동 ▲ 부산 연제구 연산1동 ▲ 대구 남구 대명동 ▲ 경기 연천군 전곡읍 ▲ 강원 강릉시 내곡동 ▲ 경남 김해시 삼계동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제주 제주시 연동 ▲ 제주 제주시 연동이다.

당첨번호 여섯 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아홉명으로 23억3,548만원씩, 당첨번호 다섯 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58명으로 6,040만원씩, 당첨번호 다섯 개를 맞힌 3등은 2,376명으로 147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네 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1만4,859명, 당첨번호 세 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91만5,593명이다.

한편, 나눔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