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프리미엄 상영관인 CGV씨네드쉐프 압구정이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21일(토) 관객들과 만난다.
프랑스어로 ‘셰프가 있는 영화관’을 의미하는 CGV ‘씨네드쉐프(CINE de CHEF)’는 최고급 영화관과 감각적인 레스토랑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 2007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CGV씨네드쉐프 압구정’은 결혼기념일이나 생일 등을 특별하게 추억하고 싶은 관객들이 애용,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리뉴얼로 CGV씨네드쉐프 압구정은 전반적인 인테리어를 포함해 상영관 시설 강화, 셰프의 감각이 돋보이는 차별화된 다이닝 메뉴 도입 등을 통해 한층 더 세련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CGV씨네드쉐프 압구정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21일 오후 5시 30분 단 하루 선착순 48명에 한해 ‘오프닝 패키지’를 선보인다. 영화 <백두산> 관람과 저녁 식사(디너 5코스), 다양한 선물까지 포함된 패키지를 1인당 10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어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는 영화 관람과 코스 요리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한 ‘페스티브 패키지’를 출시한다. 영화 관람과 점심(런치 3코스) 혹은 저녁 식사(디너 5코스) 코스를 각각 9만원, 12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패키지 이용 고객 전원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포춘 쿠키를 선물한다.
CGV씨네드쉐프 압구정 관계자는 “지난 12년간 많은 고객님들께 사랑받아 온 CGV씨네드쉐프 압구정이 한층 밝고 부드러운 느낌의 인테리어와 강화된 상영관 시설, 트렌디한 파인 다이닝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CGV씨네드쉐프 압구정에서 잊지 못할 추억 만드시고 즐거운 한 해 마무리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