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화요일인 오늘(10일)은 중부지방에 흐리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어제보다 기온이 2도가량 높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중부지방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으나 오후에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다시 받겠고, 남부지방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내리는 비의 양은 많지 않겠다. 내일(11일)까지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청, 전북, 경북의 예상강수량은 5mm 내외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전국이 ‘매우 나쁨’이다.
강원영동과 일부 경상도와 전남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한편, 오는 11일과 14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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