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월요일인 오늘(9일)은 전국이 어제보다 기온이 다소 높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구름이 많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전국이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중북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해5도 8도 ▲서울/경기 8도 ▲강원영서 5도 ▲강원영동 10도 ▲충남 11도 ▲충북 10도 ▲경북 10도 ▲울릉도/독도 12도 ▲전북 11도 ▲경남 12도 ▲전남 11도 ▲제주도 1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오전에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청도는 ‘매우 나쁨’, 남부는 ‘나쁨’, 제주도는 ‘한때 나쁨’, 강원영동은 ‘보통’이며 오후에는 전국이 ‘매우 나쁨’, 강원영동은 ‘나쁨’이다.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도, 일부 경상도와 충북남부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해야겠다.
한편, 내일과 모레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