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제888회 로또당첨번호가 공개된 당첨 지역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나눔로또를 판매하는 동행복권 측은 제88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7, 12, 31, 34, 38'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7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2'이다.

1등 당첨지역은 ◇자동 ▲ 서울 구로구 오류동 ▲ 부산 남구 대연동 ▲ 부산 수영구 수영동 ▲ 경기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 경북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  ◇수동 ▲ 부산 동래구 온천동 ▲ 대구 달성군 다사읍 ▲경남 양산시 중부동이다.

당첨번호 여섯 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여덟명으로 23억7,035만원씩, 당첨번호 다섯 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59명으로 5,356만원씩, 당첨번호 다섯 개를 맞힌 3등은 2,453명으로 128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네 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2만3,025명, 당첨번호 세 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99만715명이다.

한편, 나눔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