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메가박스는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에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베스트셀러 저자와 관객들이 함께 소통하는 문화강연 프로그램인 ‘북토크 인 시네마’를 생중계한다.
‘북토크 인 시네마’는 메가박스와 교보문고가 협업해 탄생한 일종의 ‘문화살롱’으로, 극장에서 작가와 관객이 만나 베스트셀러를 다채롭게 해석하는 책 프로그램이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중국편』의 유홍준 교수와 『그들은 어떻게 세상의 중심이 되었는가』의 김대식 교수에 이어 진중권 교수가 세 번째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진 교수가 선택한 도서는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 인상주의 편』이다.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시리즈는 서양 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어 미술 전공자들뿐만 아니라 미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진 교수가 참여한 이번 <북토크 인 시네마>는 코엑스점 외 대구, 대전, 백석, 분당, 영통, 해운대(장산) 등 전국 메가박스 6개 지점에서 동시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
한편, 메가박스는 이번 강연과 관련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코엑스점 현장에서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인상주의 편’ 도서 구매 시 10% 할인이 적용되며, 강연에 참여한 관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메가박스 초대권’ 및 ‘휴머니스트’ 출판사의 베스트셀러 도서를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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