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 명문장] 건강관리에도 공식이 있다 『무엇이 건강을 결정하는가』
[책 속 명문장] 건강관리에도 공식이 있다 『무엇이 건강을 결정하는가』
  • 전진호 기자
  • 승인 2019.11.30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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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수학에만 공식이 있는 것이 아니다. 건강관리에도 공식이 있다. 공식을 알면 답이 보인다. 육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 재무적 건강을 지키는 것도 공식이 있다. 

공식을 모르면 칠흑 같은 어둠 속을 등불 없이 헤매는 것과 같고 공식을 알면 등불을 들고 어둠을 환히 밝히며 걸어가는 것과 같다. 

이 책은 건강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건강을 지키고 삶을 밝혀주는 등불이 될 것이다. (중략) 누구나 쉽게 이용해 무병장수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공개하고자 한다. <10~11쪽>

1장에서는 현대의학에 대한 진실을 살펴본다. 우리는 조금만 몸이 아프면 병원을 찾아가 의사가 진단하고 처방하는 대로 약을 먹는다. 그러나 처방약은 증세만 나아졌다고 착각하게 만들 뿐, 근본적인 원인에는 큰 변화가 없다. 거대한 제약 회사의 자본이 병원을 점령하면서 아무런 문제의식도 없이 처방약을 남용하면 인체는 또 다른 부작용과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2장에서는 잘못된 영양 상식으로 피해를 보는 현대인의 건강에 대해 이야기했다. ‘처방약’ 남용으로 응급실에 실려 갈 수는 있지만, ‘영양제’ 남용으로 응급실에 실려 가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 처방약에 중독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약 말고는 몸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알아본다. (중략) 비타민과 무기질 등과 같은 영양소에 대한 올바른 시각과 더 나아가 무병장수를 위한 대처법을 제안한다. 

3장에서는 내 몸을 지키는 건강의 삼각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모든 질병이 발생하는 시작점이 왜 장인지 살펴보고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방법과 해독력을 높이는 생활 방식을 소개한다. (중략)

4장에서는 건강한 사람들, 더 나아가 무병장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알아보고 따라서 실천해보길 권한다. 늙지 않고 병에 걸리지 않는 열 가지 팁을 제시해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가 질병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간절한 마음을 담아 서술했다. <12~14쪽>

『무엇이 건강을 결정하는가』
정석식 지음│모아북스 펴냄│260쪽│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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