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금요일인 오늘(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전국이 발해만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강원영동은 오후부터 내일 새벽까지, 경북동해안은 오늘 저녁부터 내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은 강원영동과 울릉도, 독도가 5mm에서 20mm, 경상동해안은 5mm 내외다. 강원산간에는 내일까지 5mm 내외의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9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해5도 4도 ▲서울/경기 9도 ▲강원영서 8도 ▲강원영동 5도 ▲충남 9도 ▲충북 9도 ▲경북 12도 ▲울릉도/독도 8도 ▲전북 10도 ▲경남 14도 ▲전남 11도 ▲제주도 12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에 따르면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사이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2일부터 4일 사이에는 충청서해안과 전라서해안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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