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목요일인 오늘(21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고 어제보다 낮 기온이 2~4도가량 높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8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해5도 8도 ▲서울/경기 9도 ▲강원영서 7도 ▲강원영동 11도 ▲충남 12도 ▲충북 10도 ▲경북 13도 ▲울릉도/독도 11도 ▲전북 15도 ▲경남 17도 ▲전남 15도 ▲제주도 18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충남은 오후에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은 ‘보통’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영동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되는 등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모레(23일)는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북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는 24일에는 중서부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25일과 26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 비가 오겠다.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