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인테리어 중개 서비스 전문기업 ‘집닥’(대표이사 박성민)이 공간서비스 그룹 ‘토즈’(대표이사 김윤환)와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 ‘토즈 스터디랩’의 인테리어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집닥 관계자는 “양사는 프리미엄 독서실과 스터디 카페를 결합한 형태의 토즈 스터디랩을 대상으로 업체 선정부터 계약, 시공관리, 사후관리 등의 전반적인 업무를 협업한다”며 “토즈 스터디랩의 가맹점주에게는 집닥이 보유한 다양한 파트너스 업체들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시공 서비스 및 집닥맨, A/S 3년 등 5대 안심패키지까지 동일하게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집닥 박성민 대표이사는 “주거, 상가 인테리어와 더불어 올해부터 프랜차이즈 업체를 대상으로 한 B2B 인테리어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토즈와의 업무제휴로 사업성을 한 번 더 인정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뿐만 아니라 가맹 본사와 점주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인테리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집닥은 공유오피스 업체 ‘르호봇’을 비롯해 공유주방 ‘컴바인넷’, 글로벌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데어리퀸’ 등과 인테리어 전반의 업무협약을 맺어오며 시공업체 중개와 하자보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