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발달은 인류사에 혁명과도 같은 변화를 일으켰다. 모든 개인이 정치적 발언권을 얻게 된 것. 스마트폰 및 통신 기술의 발달에 따라 이른바 ‘정치 과잉’의 시대가 도래했다. 이 책은 콘돌리자 라이스 전 국무장관과 에이미 제가트 교수의 공동 저작이다. 역자는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실제 사례들을 통해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수많은 정치적 위험 속에서 살아남고 번영하기 위한 치열한 노력들을 엿볼 수 있다”고 말한다. 국가와 기업이라는 전통 권력과 스마트폰으로 무장한 ‘개인’으로서의 신흥 권력 속에서 우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이 책에 담겼다.
■ 정치가 던지는 위험
콘돌리자 라이스‧에이미 제가트 지음│김용남 옮김│21세기북스 펴냄│330쪽│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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