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목요일인 오늘(24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일부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동해북부 고기압가장자리의 영향을 받겠고, 강원영동과 경상도, 제주도는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개겠다. 강원영동과 동해안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경상도는 오후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5일까지 강원영동과 동해안에는 20mm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에는 오늘 5mm에서 20mm의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해5도 22도 ▲서울/경기 22도 ▲강원영서 21도 ▲강원영동 20도 ▲충남 22도 ▲충북 22도 ▲경북 21도 ▲울릉도/독도 17도 ▲전북 22도 ▲경남 21도 ▲전남 24도 ▲제주도 22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동쪽지방이 ‘좋음’, 서쪽지방은 ‘보통’이다. 

한편, 오는 28일(월)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경기와 강원도에 비가 내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