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금요일인 오늘(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선선한 가을날씨를 보이겠으나 일부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강원영동 지방은 동풍의 영향을 받아 저녁부터 내일(12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5mm에서 20mm다.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춘천 25도 ▲강릉 22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제주 24도로 예상된다.
오늘 오후부터 제주도와 전남남해안, 경상해안, 강원영동에 바람이 강하게 불기 시작해 내일까지 매우 강하게 불겠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오전에 경기남부와 충청도는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은 ‘보통’이며,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오는 15일 동해안에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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