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목요일인 오늘(10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청주 20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목포 22도 ▲여수 22도 ▲안동 21도 ▲포항 24도 ▲울산 25도 ▲부산 25도 ▲창원 24도 ▲제주 23도 ▲울릉도/독도 22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과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전국이 ‘보통’이다.
내일(11일) 오후부터 모레까지 제주도와 전남남해안, 경상해안, 강원영동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강풍특보까지 발효될 가능성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오는 내일(11일)부터 12일까지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비가 내리겠다. 제19호 태풍 ‘하기비스’는 일요일 새벽쯤 일본 도쿄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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