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인북] 자녀와 가볼 만한 과학관 23곳 『서울시립과학관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과학여행』
[포토인북] 자녀와 가볼 만한 과학관 23곳 『서울시립과학관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과학여행』
  • 김승일 기자
  • 승인 2019.10.08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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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미술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 미술관에 방문하듯이, 과학을 제대로 공부하고 싶다면 과학관에 가보는 것이 어떨까. 이 책은 서울시립과학관 이정모 관장과 다섯 명의 과학자가 전국 130여개 과학관 중에서 주제가 뚜렷한 과학관 23곳을 선정해 직접 탐사한 후 작성한 과학관 이야기다. 책은 ▲지구의 역사 ▲생명의 신비 ▲물질의 성질 ▲에너지 ▲천문우주 ▲미래의 총 6가지 테마로 분류했고, 마지막에 ‘과학의 표준단위’와 ‘안전 체험 활동’에 대한 내용을 수록했다. 어떻게 보면 과학관의 ‘지도’라고 볼 수 있겠다. 과학관을 가기 전후에 읽는다면 과학관에서 얻을 수 있는 내용이 한층 깊고 풍부해질 수 있다.   

서울시립과학관 [사진= 상상아카데미]

서울시립과학관 관람을 마치고 앞마당으로 나오면 두 대의 특이한 모양의 버스가 서 있어요. 한 대는 초록색 버스, 다른 한 대는 화려한 외관을 자랑하는 셔틀버스예요. 초록색 버스는 작은 힘으로도 무거운 물체를 들어 올릴 수 있는 도르래의 원리가 적용돼 있어요. 고정 도르래와 움직이는 도르래가 연결돼 있어 우리 힘으로도 버스를 들어 올리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요. <27쪽>

한탄강지질공원센터 [사진= 상상아카데미]

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우리나라 유일의 지질공원 테마전시체험 박물관으로 2019년 4월에 개관했어요. 켜켜이 쌓인 땅이 기억하고 말하는 한탄강의 지질과 역사를 살펴보는 지질관, 그 속에서 피어난 삶과 문화, 그리고 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꾸며져 있는 지질 문화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질공원의 명소를 소개하는 지질 공원관으로 이뤄져 있어요. <58쪽>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사진= 상상아카데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입구에 들어서면 낙동강 주변의 건강한 생태계를 보여주는 ‘생태계의 젖줄. 낙동강’이라는 전시물을 볼 수 있어요. 이 전시물을 보고 있으면  마치 생물들이 살아 움직일 것 같은 착각이 들어요. 낙동강생물자원관에 전시돼 있는 생물 표본의 대부분이 박제라고 하는데, 박제는 원래 동물의 가죽을 그대로 이용해 실제처럼 만든 것이에요. 동물원에서 죽었거나 야생에서 질병으로 죽은 동물들이 살아있었을 당시의 모습 그대로 생생하게 보여 주기 위한 것이에요. <91쪽>

『서울시립과학관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과학여행』
이정모 외 5인 지음│상상아카데미 펴냄│340쪽│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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