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절기상 ‘한로’인 오늘(8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기온이 낮아 쌀쌀한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중국 북동부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해5도 19도 ▲서울/경기 18도 ▲강원영서 16도 ▲강원영동 18도 ▲충남 17도 ▲충북 17도 ▲경북 20도 ▲울릉도/독도 18도 ▲전북 18도 ▲경남 22도 ▲전남 19도 ▲제주도 25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에 따르면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사이이며,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전국이 ‘보통’이다.
경기내륙과 강원영서, 강원산지, 경북내륙의 아침기온은 10도 내외이나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5도 내외로 낮아 쌀쌀하겠다.
한편, 내일(9일) 전국의 아침기온이 오늘보다 5도 이상 낮아져 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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