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추석인 오늘(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쾌청한 날씨가 될 전망이다. 보름달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기상청은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오늘 아침(09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며 이같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23도 ▲강원영서 26도 ▲강원영동 23도 ▲충청도 25도 ▲경북 25도 ▲울릉도/독도 23도 ▲전북 26도 ▲경남 26도 ▲전남 27도 ▲제주도 2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0.5~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에 따르면 전국이 ‘좋음’,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전국이 ‘보통’이다.
오는 15일(일요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에 비가 오겠고, 내륙은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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