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화요일인 오늘(1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는 흐리고 비가 오겠다. 그 밖의 중북부지방은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 밤부터 비가 다시 오겠다. 11일까지 예상강수량은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북부가 80mm에서 200mm,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는 40mm에서 80mm다. 경북남부와 경남, 제주도에는 12일까지 10mm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다. 충청도와 전라도에는 12일까지 각각 40mm에서 80m, 10mm에서 40mm의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해5도 24도 ▲서울/경기 28도 ▲강원영서 26도 ▲강원영동 24도 ▲충청도 25도 ▲경북 28도 ▲울릉도/독도 26도 ▲전북 28도 ▲경남 28도 ▲전남 28도 ▲제주도 29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에 따르면 전국이 ‘좋음’,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전국이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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