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월요일인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발해만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가운데 남부지방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3일까지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는 50mm에서 120mm의 비가 내리겠다. 충청남부와 전북, 경북남부에는 30mm에서 60mm의 비가,충청북부와 경북북부에는 10mm에서 30mm의 비가 3일까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해5도 27도 ▲서울/경기 29도 ▲강원영서 28도 ▲강원영동 27도 ▲충청도 26도 ▲경북 25도 ▲울릉도/독도 24도 ▲전북 24도 ▲경남 25도 ▲전남 26도 ▲제주도 28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과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전국이 ‘보통’이다.
한편, 내리는 비는 오는 4일(수) 중북부지방까지 확대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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