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금요일인 오늘(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중국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내륙은 대기가 불안정하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중부내륙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중부내륙의 예상강수량은 5mm에서 3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해5도 24도 ▲서울/경기 27도 ▲강원도 27도 ▲충청도 27도 ▲경북 30도 ▲울릉도/독도 26도 ▲전북 27도 ▲경남 28도 ▲전남 28도 ▲제주도 28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에 따르면 경상도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좋음’이며 경상도와 제주도는 ‘보통’이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달 1일은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2일은 충청이남, 4일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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