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더위가 그친다는 절기상 ‘처서’인 오늘(23일)은 전국이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으나 어제보다는 선선하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해5도 27도 ▲서울/경기 30도 ▲강원영서 29도 ▲강원영동 28도 ▲충남 30도 ▲충북 29도 ▲경북 31도 ▲울릉도/독도 27도 ▲전북 29도 ▲경남 29도 ▲전남 29도 ▲제주도 28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과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전국이 ‘보통’이다.
한편,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을 받아 24일과 26일에 비가 내리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일요일인 25일과 26일에는 제주도에, 27일과 28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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