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19일 한국영화10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영화진흥위원회가 ‘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 공식 굿즈를 공개했다.
이번 굿즈는 배지, 노트, 에코백 등 관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여러 품목으로 제작됐다. 배지는 ‘한국영화 최초의 역사 시리즈’ 3종과 ‘한국영화 빈티지 소품 시리즈’ 3종 등 총 6종으로 제작됐다. 특히 역사 시리즈 배지의 경우 한국 최초의 상설 영화관 단성사, 영화 ‘아리랑’으로 일제강점기 조선영화를 대표하는 영화인 나운규, 한국 최초의 영화잡지 녹성으로 구성됐다.
그 외 시나리오북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시나리오 노트’(줄 노트)와 콘티북에서 영감을 받은 ‘콘티 노트’(칸 노트)가 깔끔한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겸비해 눈길을 끈다. 또한 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 공식 엠블럼으로 장식된 에코백과 각인 연필 역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한국영화 100년의 역사가 오롯이 담긴 ‘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 공식 굿즈는 추후 국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영화제에서 오프라인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 공식 홍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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